민주당 인재영입위원회는 이날 오전 이해찬 대표 주재로 영입인재 기자회견을 열고 김 전 대장이 입당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김 전 대장은 1962년 경북 예천 출생으로 강원 강릉고등학교와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했다. 문재인 정부 첫 대장 승진자인 김 전 대장은 한국군 대표로 한미연합사를 이끌었으며 육군 제30기계화보병사단장, 육군 제3군단장을 역임했다. 미사일 사령관으로는 처음으로 4성 장군에 올랐다.
그는 2017년 한미연합사령부 부사령관으로 임명됐고, 국제전략과 한미동맹관계를 기반으로 글로벌 강군의 비전을 가진 안보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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