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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인재영입 3호, ‘한미연합사’ 출신 김병주 예비역 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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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인재영입 3호, ‘한미연합사’ 출신 김병주 예비역 대장

뉴스1입력 2020-01-02 11:00수정 2020-01-0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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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주 전 대장 <사진=더불어민주당 제공>© 뉴스1

더불어민주당이 2일 21대 총선을 앞두고 김병주 예비역 육군대장을 3번째 영입인사로 발표했다.

군사전략 전문가로 꼽히는 김 전 대장은 한미연합사 부사령관을 역임한 대장 출신으로, 한미연합사 출신 인사가 민주당에 입당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민주당 인재영입위원회(위원장 이해찬 대표)는 이날 오전 9시30분 김병주 전 대장 영입 기자회견을 열었다.


김 전 대장은 1962년 경북 예천 출생으로 강원 강릉고등학교와 육군사관학교(40기)를 졸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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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 첫 대장 승진자인 김 전 대장은 한국군 대표로 한미연합사를 이끌었으며 육군 제30기계화보병사단장, 육군 제3군단장을 역임했다. 미사일 사령관으로는 처음으로 4성 장군에 오른 입지전적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2017년 한미연합사령부 부사령관으로 임명됐고 국제전략과 한미동맹관계를 기반으로 글로벌 강군의 비전을 가진 안보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당시 인연으로 지금도 형제처럼 지내고 있는 빈센트 K 브룩스 전 주한미군사령관은 김 전 대장의 민주당 입당을 축하하는 친서를 보냈다.

브룩스 전 사령관은 친서에서 “김병주 전 대장은 군 전문가로서, 학자로서, 형제로서 큰 존경심을 가지고 있다”며 “애국자 김 전 대장의 정치입문이 대한민국 정치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김 전 대장에 대해 “경영학 석사(전남대학교)와 상담심리학 석사, 외교안보학 박사(경기대학교)를 수료한 지장(智將)으로 인정받고 있다”며 “장교시절부터 한국군을 대표해 인도, 파키스탄과 미국 중부사령부에 파견돼 세계평화에 기여했다. 특히 마음 따뜻한 덕장으로도 유명하다”고 밝혔다.

김 전 대장은 퇴임 이후 유튜브 방송, TV프로그램, 출간, 강연 등으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지난해 12월에는 저서 ‘시크릿 손자병법’을 출간했다.

김 전 대장은 “정치에 뛰어들기로 결심한 이유는 더 강한 대한민국, 더 튼튼한 안보, 더 강한 군대를 위해서다”라며 “말로만 하는 안보, 정작 군을 잘 모르며 세우는 안보정책, 한미동맹을 말하지만 한미동맹의 근간을 흔드는 맹목적인 동맹정책 갖고는 안 된다”고 정계 진출의 포부를 밝혔다.

그는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은 힘을 통한 평화를 추구하는 데 있어 역대 그 어떤 정권과 정당보다 앞장서 노력했다”며 “새로운 안보대응 모델을 모색하고 우리 군을 정예화해 강군을 만드는 국방개혁을 법과 제도로 뒷받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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