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송해(93)가 1일 갑작스런 병원 입원 소식으로 시청자들의 걱정을 샀다. 송해 측은 “단순한 감기몸살 증세”라며 병원 치료 이후 정상적인 활동에 나설 것이라며 시청자들을 안심시켰다. 송해는 지난해 12월31일 서울의 한 종합병원에 입원한 사실이 알려졌고, 한때 폐렴 증세라는 추정이 나돌기도 했다. 송해는 12일 KBS 1TV ‘전국노래자랑’ 설 특집 녹화에 불참한다. 고령에도 활발한 활동을 해온 원로스타의 건강에 대한 우려에 많은 누리꾼은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