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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예쁘네요”…2020년 첫둥이 아버지의 감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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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예쁘네요”…2020년 첫둥이 아버지의 감탄사

뉴스1입력 2020-01-01 01:55수정 2020-01-01 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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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일 0시 서울 강남차병원에서 태어난 경자년(庚子年) 첫둥이를 품에 안은 아버지 최재석(40)씨는 “아이의 몸과 마음이 건강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 News1

“어떤 기분일지 상상이 안 됐는데 아이가 정말 예쁘네요. 다행이에요, 다행입니다”

2020년 1일 0시 서울 강남구 논현로에 위치한 강남차병원에서 첫아이를 품에 안은 최재석(40)씨는 벅차오르는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결혼 5년만에 첫아이를 얻었고 마침 경자년(庚子年) 첫둥이라는 타이틀까지 거머쥐며 최씨의 기쁨은 배가 됐다. 첫둥이는 산모 임희정(36)씨와 남편 최재석씨 부부 사이에서 제왕절개로 태어난 3.38㎏의 건강한 남자아이다.


태명은 ‘매미’이다. 앞서 유산의 아픔을 겪은 만큼 아이가 엄마에게 잘 붙어있으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태몽은 산모에게 보석이 쏟아지는 꿈을 꾸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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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석씨는 1일 <뉴스1>과 인터뷰에서 “그저 건강하게만 아이가 태어나기를 기도했다”며 “눈이 큰 아이가 태어나기를 소망했는데, 그 바람이 이뤄진 것 같다”고 기뻐했다.

그는 “아빠가 된다는 걸 상상하지 못했지만, 이렇게 아이의 울음소리를 들으니 벅차오르는 감정을 느낀다”며 “몸과 마음이 건강한 아이로 키우자고 아내와 자주 얘기를 나눴다”고 말했다.

아이 이름을 묻는 질문에는 “잠정적으로 최이안이라고 지었다”며 “다만 조부모의 허락을 아직 받지 못했다”고 웃었다. 임희정, 최재석씨 부부는 베트남을 여행하면서 남자아이가 태어나면 호이안 지역을 추억한 ‘최이안’으로, 여자아이가 태어나면 또 다른 관광 지역인 다낭을 떠올리는 ‘최다나’로 짓기로 결정했다.

최재석씨는 “아이가 부모 눈치를 보지 않고 하고 싶은 것을 하면서 살아가기를 희망한다”며 “그저 아이에게 잘해주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경자년은 육십간지 중 37번째 해이며 ‘하얀 쥐의 해’이다. 쥐는 풍요와 희망, 기회를 상징한다. 특히 흰쥐는 우두머리 쥐이자 지혜로워 사물의 본질을 꿰뚫는 능력이 뛰어난 것으로 평가받는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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