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비에 바탕 둔 생명존중 실현을” 조계종 종정 진제 대종사 신년 법어

  • 동아일보
  • 입력 2019년 12월 2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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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조계종 종정 진제 대종사(사진)는 경자년(庚子年) 신년 법어를 통해 “자비에 바탕을 둔 생명 존중과 인류의 행복이 실현돼야 한다”고 25일 강조했다. 이어 “종교는 인간 내면의 정화와 보다 나은 세상을 만드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진리의 광명은 항상 시방세계를 비추니 나와 남이 원래 없고, 옳고 그름이 원래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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