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의 과학[바람개비]

  • 동아일보
  • 입력 2019년 12월 2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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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적된 데이터로 패턴을 만들고 이를 통해 미래를 예측한다? 김범준 성균관대 물리학과 교수가 일상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사례를 가지고 실감 나게 증명한다. 카카오톡 대화방을 분석해서 만든 그래프로 특정 현상을 찾아내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우정을 측정하는 식이다. 개별적이라 생각했던 대화와 행동들이 결국 커다란 통계를 벗어날 수 없다는 사실은 신기하지만 조금 불편하기도 하다. 동아시아, 1만5000원.

윤태진 교보문고 북뉴스PD
#바람개비#관계의 과학#윤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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