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K, 부스트릭스와 인판릭스 브랜드 공동 홈페이지 오픈

  • 스포츠동아
  • 입력 2019년 12월 12일 13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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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K(한국법인 사장 줄리엔 샘슨)는 자사의 Tdap(파상풍, 디프테리아, 백일해) 백신 부스트릭스 프리필드시린지와 영·유아용 5가 혼합백신 인판릭스 아이피브 힙 주(IPV/Hib)가 통합 홈페이지를 오픈했다.

부스트릭스와 인판릭스IPV/Hib의 홈페이지는 최근 국내에서 유행하고 있는 급성 호흡기 감염 질환 ‘백일해’에 대한 질환 정보 및 성인과 영·유아에서 백일해 예방을 위한 백신 정보를 제공한다.

GSK 인판릭스IPV/Hib은 백일해를 비롯해 파상풍, 디프테리아, 소아마비, B형 헤모필루스 인플루엔자 등 5가지 질환 예방을 위한 영유아 5가 혼합백신으로 올해 10월 국내 출시됐다. 생후 2·4·6개월에 각 1번씩, 총 3번의 기초접종이 이뤄지며, 단독 백신 대비 접종 횟수를 줄여 편의성을 높였다.

부스트릭스는 6년 연속으로 국내 판매 1위를 기록하고 있는 Tdap 백신으로,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만 10세 이상 전연령에서 접종 가능하다.

정현주 GSK 백신사업부 마케팅본부장은 “GSK는 전세계 백신 판매 1위 기업으로, 지난 70여 년간 약 40종의 백신을 출시하며 인류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헌신하고 있다. GSK는 이번 공동 백신 브랜드 홈페이지를 통해 최근 유행하고 있는 백일해와 같이 전염성 강한 감염질환의 심각성을 알리고 예방의 중요성 전달에 앞장설 것이다”라고 전했다.

정용운 기자 sadzo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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