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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휠러 대안이긴 한데…” 美 NBC스포츠의 부정적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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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휠러 대안이긴 한데…” 美 NBC스포츠의 부정적 평가

뉴스1입력 2019-12-05 10:08수정 2019-12-05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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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류현진이 4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2019 조아제약 프로야구대상’ 시상식에서 특별상을 수상하고 있다. 2019.12.4/뉴스1 © News1

류현진(32)이 잭 휠러(29)를 놓친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대안이 될 수 있다는 미국 언론의 전망이 나왔다. 그러나 평가가 썩 좋지만은 않다.

미국 NBC스포츠는 5일(한국시간) 화이트삭스의 FA 시장 전략에 관한 기사를 게재했다. 휠러가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계약한 것에 따른 대응을 분석한 내용이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의 5일 보도에 따르면 휠러는 필라델피아와 5년 1억1800만달러에 계약했다. 휠러의 계약은 류현진의 거취에도 큰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메이저리그의 이번 FA 시장에서 선발 투수 중 가장 높은 평가를 받는 선수는 게릿 콜과 스티븐 스트라스버그다. 류현진은 휠러, 매디슨 범가너(30), 댈러스 카이클(31)과 함께 그 다음 등급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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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삭스는 휠러에게 필라델피아보다 높은 금액인 5년 1억2000만달러를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휠러가 필라델피아와 계약하면서 다른 타깃으로 눈을 돌려야 하는 상황이다.

NBC스포츠는 “화이트삭스는 여전히 범가너, 류현진, 카이클 등 FA 선발투수의 두 번째 계층을 노리고 있다”며 그 중에서도 화이트삭스가 범가너 영입에 비중을 둘 것으로 전망했다.

NBC스포츠는 “범가너는 3차례 월드시리즈 챔피언을 차지했으며 정규시즌과 포스트시즌을 포함해 메이저리그에서 1948⅓이닝을 소화했지만 30세에 불과하다”며 “부상으로 2017년, 2018년 부진했지만 2019년 평균자책점 3.90은 휠러(3.94)보다 낮았다”고 설명했다.

류현진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평가를 내놨다. 현지 언론에서 자주 등장한 ‘부상 경력’에 대한 의구심이다.

NBC스포츠는 “류현진은 올 시즌 평균자책점 2.32로 이 부문 1위에 올랐다. 지난해 1.97에 이어 눈부신 수치”라면서도 “부상으로 2015년을 쉬었으며 2016년에는 1경기 등판에 그쳤다. 최근 3시즌 동안 평균 22차례 밖에 선발등판하지 못했다”고 류현진의 내구성에 의문부호를 달았다.

이어 “류현진은 최근 2시즌 동안 마운드에서 훌륭한 투수였다”며 “류현진은 범가너보다 나이가 많다. 2020년 33세가 된다”고 나이에 주목하며 다시 한 번 부정적인 견해를 드러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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