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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에서 첫 패배 모리뉴 “실수했지만 더 나아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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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에서 첫 패배 모리뉴 “실수했지만 더 나아가야”

뉴스1입력 2019-12-05 07:55수정 2019-12-05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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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제 모리뉴 토트넘 홋스퍼 감독이 친정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첫 패배를 당했지만 “다시 목표를 향해 나아가야 한다”고 앞을 바라봤다.

모리뉴 감독이 이끄는 토트넘은 5일 오전 4시30분(이하 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드래퍼드에서 열린 맨유와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5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2로 패했다.

이로써 토트넘은 모리뉴 감독 부임 후 처음 패배를 기록하며 6위에서 8위(5승5무5패·승점 20)로 떨어졌다. 맨유(5승6무4패·승점 21)가 6위 자리를 꿰찼다.


경기 후 모리뉴 감독은 영국 BBC와의 인터뷰를 통해 “우리 경기력이 나쁘진 않았지만 맨유가 이길 자격이 있었다. 특히 전반 30분까지는 맨유가 우리보다 훨씬 나은 경기를 했다”며 “후반 우리 경기를 펼치려 했지만 맨유의 추가골로 패배를 당했다”고 경기를 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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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우리와 같은 목표를 갖고 있는 팀에 한 발 밀렸다”면서도 “리그 순위를 6위권까지 끌어올려야 한다. 오늘의 실수에 슬퍼하는 건 좋지 않다. 계속 나아가야 한다. 홈에서 치르는 16라운드 번리전도 힘든 경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토트넘의 개선점에 대해 “좀 더 공격적이어야 한다. 더 높은 강도로 경기를 시작해야 한다”며 “상대가 어려움에 처해 있다고 느끼게 해야 한다. 지금은 선제적이라기보다는 상대의 공격에 반응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고 짚었다.

자신을 향한 맨유 홈 팬들의 환대에 대해서는 “아주 감사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날 골을 기록한 델레 알리는 패인을 선수들의 태도로 꼽았다.

알리는 “우리는 우리가 무엇을 해야 했는지 잘 알았다. 맨유의 에너지와 대등하게 맞서야 했다”며 “맨유가 우리보다 훌륭했다기보다 우리의 태도로 게임에서 졌다. 우리가 절실하지 않았고 세컨드볼 싸움에서도 느렸다”고 말했다.

이어 “어쩌면 자신감을 넘어 오만했는지도 모르겠다. 이런 게임에선 자신감이 있어야 했지만 조금 과했던 것 같다”며 “특히 우리는 모리뉴 감독을 위해 이기고 싶었다. 우리는 이번 경기를 통해 배워야 한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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