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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까지 D-27…올해 해넘이 어디서 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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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까지 D-27…올해 해넘이 어디서 볼까?

뉴스1입력 2019-12-05 07:13수정 2019-12-05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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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에 접어들었다. 잘했건, 못했건 올해 수고한 자신을 격려하며 다가오는 새해의 시작을 기원하는 여행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한국관광공사는 이달의 추천 ‘걷기 여행길’로 해넘이 명소 걷기여행길 5곳을 선정해 발표했다. 한때 원유 유출사고지였지만, 지금은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태안의 해변길도 포함돼 있다.


◇충남 태안군, 태안 해변길 01코스 바라길

태안 해변길 01코스 바라길에서 바라본 일몰. 이하 한국관광공사 제공
태안반도는 해안선이 약 817km에 이르는 길이가 길고 좁은 반도로, 1978년 10월에 국립공원으로 지정됐다.


태안반도를 따라 걷는 이번 코스는 2007년 원유 유출 사고 당시 기름을 제거하던 봉사자들이 이동한 길을 따라 만들어졌다. 해변과 여러 개의 작은 산, 그리고 바다와 맞닿아 있는 기암절벽과 해안사구가 잘 어우러진 여행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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Δ코스경로 – 학암포자연관찰로~학암포탐방지원센터~모래포집관판데크~먼동해변~먼동전망대~능파사~모재쉼터~신두리사구~신두리해변 Δ거리 – 12km


◇경기 성남, 성남 누비길 검단산길

남한산성에서 일몰이 멋지기로 유명한 곳은 서문 주변이다
성남 누비길 2코스 검단산길은 암릉이 가지고 있는 긴장감이 별로 없는, 오래 친구처럼 편안하고 친근한 코스다.

도심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건 이 길의 최대 장점이다. 산책하듯 가볍게 검단산길에 올라 부드러운 능선을 타기 시작하면 함께 걷는 이와 담소를 나누기에도 좋다.

완만한 능선을 오르내린 그 끝에는 병자호란의 역사가 깃은 남한산성 남문이 자리하고 있다. 여기서 조금만 더 걸으면 도심의 멋진 일몰과 야경을 볼 수 있다.

Δ코스경로 – 남한산성남문~검단산~망덕산~이배재고개~갈마치고개 Δ거리 – 7.4km


◇충북 제천, 청풍호 자드락길 6코스 괴곡성벽길

청풍호 전망대 정상 너머로 보이는 풍경
‘나지막한 산기슭의 비탈진 땅에 난 좁은 길’이란 뜻의 자드락길은 청풍호를 감싸고 있는 제천의 명산을 넘나드는 길로 총 7개의 코스로 나뉜다.

그중 여섯 번째 코스인 ‘괴곡성벽길’은 충북 최고의 풍경이라 해도 전혀 어색하지 않을 만큼 황홀한 전망이 펼쳐진다.

청풍호 전망대에 오르면 청풍호와 주변 산세의 수려한 풍광은 물론 호수를 가로지르는 옥순대교, 국립공원인 월악산 영봉까지 감상할 수 있다.

Δ코스경로 – 옥순봉쉼터~청풍호카누·카약장~쉼터~청풍호전망대~두무산~다불암~403봉~임도~고수골~지곡리마을회관 Δ거리 – 9.9km


◇부산 사하구, 갈맷길 04-03코스

다대포해수욕장에서 바라본 눈부신 일몰
갈맷길은 부산의 지역적 특성과 매력을 충분히 담고 있어 전국적으로 알려진 코스다. 그중 부산 갈맷길 04-03코스는 부산의 몰운대에서 낙동강 하구둑까지의 구간으로 산과 바다, 그리고 산업 공장이 모인 마을을 모두 볼 수 있다.

해넘이 명소로 손꼽히는 다대포해수욕장과 아미산 전망대를 따라 걷다 보면 황금빛 낙조가 여행자를 맞이한다. 차분한 마음으로 한 해를 정리하기 좋은 길이다.

Δ코스경로 - 몰운대~다대포해수욕장~응봉봉수대 입구~낙동강 하구둑 Δ거리 – 13.5km


◇서울 마포구, 마포난지생명길 01코스

억새가 장관인 하늘공원
마포난지생명길 01코스는 월드컵경기장에서 시작해 평화의공원, 하늘공원, 노을공원, 난지천공원, 매봉산을 지나 다시 월드컵경기장으로 돌아오는 원점 회귀형이다.

약 4시간이 소요되는 제법 긴 이 코스는 서울의 풍경을 내려다 볼 수 있는 매봉산이 포함돼 있어 도보 여행을 즐기는 이들과 산책을 하러 나온 사람들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

특히 노을공원에서 한강이 펼쳐져 있는 탁 트인 도심 풍경과 멋진 낙조를 감상하며 올 한 해를 마무리 하는 걸 추천한다.

Δ코스경로 – 월드컵경기장역~월드컵공원전시관~평화의공원~서울에너지드림센터~하늘공원~자원순환테마전시관~난지미술창작스튜디오~노을공원~난지천공원~매봉산~월드컵경기장역 Δ거리 – 14.4km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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