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겨울 성수기 인천~조호르바루 노선 증편…주14회 운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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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12월 4일 16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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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제공)©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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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가 겨울 여행 성수기를 맞아 오는 25일부터 인천~말레이시아 조호르바루 노선 증편을 실시한다.

진에어는 25일부터 인천~조호르바루 노선을 기존 주 7회에서 14회로 확대 운항한다. 증편에 따라 인천~조호르바루 노선 운항 스케줄은 인천공항에서 오전 8시10분(LJ907편), 오후 4시05분(LJ905편)에 각각 매일 출발하는 일정이다.

조호르바루는 말레이시아 제2의 도시이자 연중 기후가 온화한 곳으로 세게에서 6번째,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개장한 레고랜드 테마파크를 비롯해 골프, 모스크, 왕궁, 쇼핑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풍부한 관광지다. 특히 싱가포르와는 조호르 해협을 가로지르는 다리로 연결돼 있어 버스, 기차 등 편리한 교통을 이용한 연계 방문이 가능하다.

인천~조호르바루 노선 항공권은 왕복 총액 운임 최저 46만1000원부터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앱을통해 예매 가능하다.

회사 관계자는 “인천~조호르바루는 진에어의 단독 노선으로 항공 스케줄 선택 기회가 확대 됨에 따라 여행 편의성이 보다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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