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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동욱·김의겸 총선 출마설에 군산시 정가 ‘술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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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동욱·김의겸 총선 출마설에 군산시 정가 ‘술렁’

뉴스1입력 2019-12-04 11:55수정 2019-12-04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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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동욱 전 검찰총장(가운데) © News1
채동욱 전 검찰총장(60)과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57)의 출마설이 급속히 확산되면서 전북 군산시 정가가 술렁거리고 있다.

특히 그동안 총선을 준비해 온 신영대 군산지역위원장(52)과 황진 전북도당 군산혁신성장특별위원장(58) 등의 심기는 불편하다.

군산은 민주당이 전북 석권을 위해서는 반드시 넘어야 할 산이다. 하지만 현재의 민주당 후보군으로는 김관영 바른미래당 국회의원의 벽을 넘어서기가 쉽지 않다는 여론이 많다.


그러면서 대항마로 채동욱 전 검찰총장과 김의겸 전 대변인의 등판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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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관계자의 입을 통해 채동욱 전 검찰총장은 군산 출마가 결정됐다는 이야기도 나온다. 이미 중앙당 고위관계자들과 논의를 끝내고 출마를 준비하고 있다는 설이다.

일각에서는 “채 전 검찰총장이 지역구에 출마하지 않고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할 것”이란 관측도 내놓는다.

채 전 총장 측근은 “현재까지 출마를 하겠다는 이야기를 듣지 못했다”며 “상황을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했다.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 © News1
김의겸 전 대변인의 출마설은 더 구체적이다. 지역 정가에서는 김 전 대변인이 17일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에 등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 전 대변인이 논란이 됐던 서울 흑석동 건물을 매각한 것을 총선 출마를 위한 포석으로 봤다. 군산시 조촌동 롯데몰 인근에 사무실을 임대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총선을 준비해 온 인사들은 채 전 총장과 김 전 대변인의 출마설에 대해 “힘든 결선이 될 것 같다”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고 있다.

신영대 군산지역위원장은 “김의겸 전 대변인의 행보를 보면 출마가 확실시 되고 있다”며 “하지만 출마하게 된다면 여론의 질타와 보수진영의 집중포화를 받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황진 위원장측은 “선관위가 주최한 후보자 사전설명회에 김 전 대변인 측근들이 참석한 것을 보고 출마를 예상했다. 경선이 힘들게 됐다”며 “이에 대한 대비를 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전북=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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