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이코리아 ‘G9’, 독일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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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12월 4일 09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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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이코리아는 운영 중인 쇼핑사이트 ‘G9’가 2020 독일 디자인 어워드 본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G9는 ‘엑설런트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특히 차별화한 쇼핑 경험을 제공하는 등 혁신적인 플랫폼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뿐 아니라 상품 가격과 유행, 날씨 등을 고려해 소비자에게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점에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여기에 세련된 디자인, 편리성 등이 긍정적 영향을 줬다.

실제 G9는 스마트폰에 익숙한 소비자를 위해 첫 화면 글자크기를 최적화하고 구성을 간결하게 했다. 이 밖에 상품 이미지를 하나로 맞추는 등 눈의 피로도를 낮추기 위해 힘썼다.

이충헌 G9 사업부문장은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하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 혁신적이고 차별화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독일 디자인 어워드는 현지 디자인협회가 1969년 제정한 경연이다. 국내외 수상 경력이 있는 경우만 출품할 수 있어 디자인 부문에서 권위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동아닷컴 박상재 기자 sangja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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