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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만료 앞둔 나경원, 4일 의원총회 예정대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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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만료 앞둔 나경원, 4일 의원총회 예정대로 추진

뉴시스입력 2019-12-04 06:02수정 2019-12-04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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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임기만료…오전 10시30분 의총 예정대로
최고위 "연장 안 하기로"…황교안 "원칙대로"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임기 만료를 앞두고 재신임 여부를 묻기 위해 소집했던 4일 의원총회를 예정대로 강행한다.

나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10시30분께 국회 본청에서 ‘원내대표 임기 연장의 건’으로 의총을 소집한다고 공지했다.

나 원내대표 임기는 오는 10일이면 끝난다. 이에 약 4개월 남은 총선까지 임기를 연장할지 의원들에게 재신임 여부를 묻고자 의총을 소집한 바 있다.


하지만 이후 황교안 대표가 주재한 최고위원회의에서 “한국당 당규 원내대표 및 정책위의장 선출 24조에 의해 원내대표 임기는 연장하지 않기로 의결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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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 대표는 회의가 끝난 뒤 기자들에게 “원칙대로 하는 거다. 원칙대로”라고 강조하고는 “다른 사람(경선 출마자) 나왔잖나. 그런걸 다 종합하면 원칙대로 하는 걸 생각하실 수 있잖느냐”고 했다.

한국당 당헌당규에서는 국회의원의 잔여 임기가 6개월 이내인 경우 의원총회 결정에 따라 의원 임기만료 시까지 원내대표 및 정책위의장의 임기를 연장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다만 임기 연장은 새로운 원내대표가 선출되지 못한 경우를 전제로 한다는 점에서 해석이 엇갈린다. 앞서 강석호 의원이 차기 원내대표 경선 출마를 선언한 상태다.

그럼에도 나 원내대표는 공지대로 의총을 진행할 방침이다. 이에 대해 박완수 사무총장은 최고위 회의가 끝난 뒤 기자들에게 “나 원내대표가 의총을 소집한 것이기 때문에 나 원내대표가 결정할 사항”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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