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허벅지 부상…한 달 결장 전망도

  • 뉴시스
  • 입력 2019년 11월 30일 18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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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발렌시아에서 뛰고 있는 이강인이 허벅지 부상을 당했다.

발렌시아는 30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이강인을 다음달 1일 비야에알과의 리그 경기 출전 명단에서 제외했다고 발표했다.

이유는 허벅지 부상이다. 발렌시아는 “이강인이 왼쪽 허벅지를 다쳤다. 앞으로 그의 상태를 지켜볼 것”이라고 밝혔다.

이강인은 이틀 전 첼시(잉글랜드)와의 2019~2020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경기 중 불편함을 느낀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후반 33분 교체 투입된 이강인은 통증 탓인지 이렇다 할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정확한 부상 정도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상태가 썩 좋은 편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현지 매체 수페르데포르테는 “이강인이 한 달에서 한 달 반 정도 결장할 수도 있다”고 내다봤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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