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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악문 최혜진, 박인비에 설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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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악문 최혜진, 박인비에 설욕

안영식 전문기자 입력 2019-11-30 03:00수정 2019-11-30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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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 인비테이셔널 첫날 ‘포볼’
최혜진, 2년 연속 패배 깨끗이 갚아… 팀 KLPGA 3승1무2패로 앞서
고진영 4버디로 승리 앞장 세계랭킹 1위 고진영이 29일 경북 경주 블루원 디아너스CC에서 열린 2019 오렌지라이프 챔피언스 트로피 박인비 인비테이셔널 첫날 포볼 매치플레이 경기에서 티샷을 하고 있다. ‘팀 LPGA’ 소속으로 유소연과 짝을 이룬 고진영은 버디 4개를 낚으며 ‘팀 KLPGA’의 김지현-조아연 조를 3홀 차로 이기는 데 앞장섰다. 경주=뉴스1
분위기는 화기애애했지만 승부에 양보는 없었다.

29일 경북 경주 블루원 디아너스CC에서 열린 2019 오렌지라이프 챔피언스 트로피 박인비 인비테이셔널 첫날 포볼(2인 1조로 각자의 공을 쳐 좋은 점수를 팀 성적으로 삼는 방식) 매치플레이 6게임. 올해 5회째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한국(계) 선수의 팀 대항전인 이 대회 첫날 팀 KLPGA가 3승 1무 2패(승점 3.5)로 한발 앞섰다.

첫 조로 나선 팀 KLPGA 최혜진(20)-임희정(19)은 팀 LPGA 박인비(31)-대니엘 강(27)에게 4홀 차로 완승을 거뒀다. 최혜진은 “(박)인비 언니한테 2년 연속 포볼 경기에서 쓴맛을 봐서 오늘 각오를 단단히 하고 나섰다”고 말했다. 임희정은 “(박)인비 언니를 이겼으니 다음에는 (유)소연 언니를 이기고 싶다”는 당찬 승리 소감을 밝혔다.


유소연(29)과 짝을 이뤄 마지막 6조로 나선 세계 랭킹 1위 고진영(24)은 버디 4개를 낚으며 김지현(28)-조아연(19)을 3홀 차로 제압했다. 지난 3차례 이 대회에서 5승 4무로 한 번도 진 적이 없는 고진영은 이날 승리로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앞서 3차례 대회에서는 팀 KLPGA의 일원이었던 고진영은 이번에는 팀 LPGA 소속으로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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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림(24)-박민지(21)는 예상을 깨고 허미정(30)-이정은(23)을 4홀 차로 따돌리는 이변을 연출했고 장하나(27)-박채윤(25)은 지은희(32)-김효주(24) 조를 3홀 차로 꺾었다. 교포 선수 듀오 이민지(호주)-리디아 고(뉴질랜드)가 김지영(23)-최예림(20)에게 3홀 차로 이겼고 양희영(30)-이미향(26)과 이정민(27)-이다연(22)은 비겼다.
 
안영식 전문기자 ysahn@donga.com
#박인비 인비테이셔널#박인비#최혜진#고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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