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연 회화 40년 展’ 내달 4일까지

  • 동아일보
  • 입력 2019년 11월 2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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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작품 ‘신창세기(Re-Genesis)’.
서울 예술의전당 제공
2012년 작품 ‘신창세기(Re-Genesis)’. 서울 예술의전당 제공
이정연 작가(63)의 개인전 ‘이정연 회화 40년 전’이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린다. 1975년 ‘국전’(대한민국미술전람회) 한국화 부문 비구상 입상을 시작으로 40여 년간 작업한 회화, 판화와 옻칠 기법을 활용한 자개 작품 등 100여 점을 선보인다.

이 작가는 삼베와 한지, 숯, 흙 등의 재료를 활용해 빛, 시간 등의 관념을 재구성한다. 내년 10월 7일부터 11월 17일까지 이탈리아 나폴리시립미술관에서 개인전도 개최한다. 작가는 서울대 미대에서 동양화를 전공하고 미국 프랫인스티튜트에서 서양화와 판화를 공부했다. 다음 달 4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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