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 5개도시 탁구’ 서울 여자팀, 평양에 패배

  • 동아일보
  • 입력 2019년 11월 2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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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 5개국 도시가 출전한 국제 친선 탁구대회인 ‘이스턴 챔피언스컵’ 남북 대결에서 서울 팀이 여자부 경기에서 북한 평양 팀에 패했다. 한국마사회와 금천구청 선수로 이뤄진 서울 팀은 26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린 경기에서 평양 팀에 3시간 넘는 접전 끝에 2-3으로 패했다. 최근 경색된 남북 관계 속에서 공동 응원이나 한반도기 사용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대회에는 남북한을 비롯해 러시아(모스크바), 일본(도쿄), 중국(베이징)이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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