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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내 리조트서 G7 못열어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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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내 리조트서 G7 못열어 안타깝다”

이윤태 기자 입력 2019-11-26 03:00수정 2019-11-26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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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상충’ 논란 일자 개최 철회후 ‘이주의 리조트’ 선정기사 리트윗
캠프 데이비드 별장 대안으로 검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4일 본인 소유 리조트에서 내년 6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를 개최하지 못해 아쉽다고 밝혔다. 지난달 17일 이곳에서 G7 개최를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가 거센 이해상충 비판에 직면해 철회한 데 대한 ‘미련’을 보인 셈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남부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트럼프내셔널도럴’이 골프전문 매체 골프닷컴이 선정한 ‘이 주의 리조트’에 선정됐다는 내용의 트윗을 리트윗(사진)했다. 이어 “이곳에서 G7을 열지 못해 대단히 안타깝다”며 “나는 모든 비용을 부담하겠다고 제의했다. 미국 정부가 최소 3500만 달러(약 413억 원)를 아낄 수 있었을 것”이라는 글도 남겼다.

트럼프 대통령은 사익 추구를 위해 이곳에서 G7 개최를 추진한 것이 아니라고도 거듭 주장했다. 그는 “어리석은 사람들은 내가 이득을 볼 것으로 생각하지만 잘못”이라며 “G7 장소로 워싱턴 인근의 미 대통령 별장인 캠프 데이비드를 검토하고 있다. 곧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트럼프내셔널도럴’에서의 G7 개최 포기 의사를 밝히며 “미디어와 민주당의 광적이고 비이성적인 적개심 때문에 이곳을 개최지로 고려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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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태 기자 oldsport@donga.com
#트럼프#g7 정상회의#트럼프내셔널도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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