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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간 7경기 현대건설 ‘악전고투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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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간 7경기 현대건설 ‘악전고투 2위’

이헌재 기자 입력 2019-11-23 03:00수정 2019-11-23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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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예림 가세에 이다영 경험 쌓여… 지난 시즌 5위서 한때 선두까지
부상 마야 빈자리엔 황연주 투입
지난달 말부터 극한의 일정을 소화한 프로배구 현대건설 선수들은 20, 21일 꿀맛 같은 휴식을 취했다. 모처럼 집에 들렀다는 이도희 현대건설 감독도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현대건설은 19일 IBK기업은행과의 경기에서 접전 끝에 3-2로 승리하며 4연승을 달렸다. 하위권 팀을 상대했지만 힘든 싸움이었다. 센터 양효진은 경기 뒤 “정말 지쳤다. 내가 무슨 말을 하는지도 모르겠다”며 피로를 호소했다. 현대건설은 지난달 31일 도로공사전을 시작으로 19일까지 20일간 7경기를 치렀다. 이틀만 쉬고 다시 경기를 하는 날들이 이어졌다.

이 같은 어려움 속에서도 현대건설은 22일 현재 승점 19점(7승 2패)으로 2위에 올라있다. 지난 시즌 꼴찌 경쟁을 하다가 5위를 했던 것을 감안하면 엄청난 변화다. 현대건설은 시즌 전 열린 컵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돌풍을 예고했다. 이 감독은 “자유계약선수로 우리 팀에 합류한 고예림(사진) 덕분에 공격력이 좋아졌다. 세터 이다영도 경험이 쌓이면서 훨씬 노련해졌다”고 말했다.


걱정은 있다. 외국인 선수 마야가 무릎 부상으로 장기간 결장이 불가피하다. 마야의 빈자리는 당분간 베테랑 황연주와 지난 시즌 신인왕 정지윤이 나눠 메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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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은 8일 휴식 뒤 28일 선두 GS칼텍스와 맞붙는다. 이 감독은 “마야의 빈자리를 어떻게 메우느냐가 관건”이라고 말했다.

이헌재 기자 uni@donga.com
#프로배구#현대건설#고예림#이다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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