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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타냐후 부패혐의 기소… 차기 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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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타냐후 부패혐의 기소… 차기 흔들

카이로=이세형 특파원 입력 2019-11-23 03:00수정 2019-11-23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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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의 최장수(13년 9개월 재임) 총리인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70·사진)가 부정부패 혐의로 검찰에 기소됐다. 이스라엘 역사상 현직 총리가 검찰에 기소된 것은 처음으로 유죄 판결 시 최고 10년형을 받는다.

21일(현지 시간) AP통신 등에 따르면 네타냐후 총리는 유명 영화 제작자 등으로부터 고가의 샴페인과 쿠바산 시가를 선물로 받고 이들의 민원 해결에 도움을 준 혐의를 받고 있다. 현지 일간지와 통신회사에 자신에게 우호적인 기사를 싣는 대가로 규제 완화 등의 혜택을 준 혐의도 받고 있다.

이스라엘에선 총리가 재임 중 기소를 당해도 사임하지 않아도 된다. 하지만 9월 총선 이후 차기 총리 선임 경쟁이 펼쳐지고 있는 상황이라 검찰 기소는 네타냐후 총리에게 불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카이로=이세형 특파원 turtl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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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타냐후#이스라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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