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는 17일 서울 삼성과의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2라운드 홈경기 도중 다리에 불편함을 호소한 뒤 코트로 돌아오지 못했다. 병원 진단 결과 종아리 근육이 미세하게 손상돼 약 2주간의 치료가 필요하다는 소견을 받았다. KCC는 이에 따라 로드를 일시 대체할 선수 영입을 결정했다.
KCC 관계자는 21일 “일주일 브레이크 등 팀 경기 일정에는 다소 여유가 있지만 라건아에게 부담이 가중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로드의 일시 대체로 선수를 활용하기로 방침을 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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