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치 않는 스타일 아이콘 케이트 모스, F·W 시즌에 선택한 핸드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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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11월 20일 10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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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당하고 센슈얼한 매력을 뽐내며 변치 않는 스타일 아이콘으로 여겨지는 영국 출신 모델 케이트 모스가 최근 SNS를 통해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14일(한국시간) ‘Quick stop in Paris’라는 문장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한 것.

사진 속 케이트 모스는 블랙 니트와 스키니, 롱부츠의 조합으로 남다른 패션 센스를 과시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올 블랙 스타일링에 베이지 컬러 백으로 포인트를 더했다. 톱 모델다운 스타일링에 전 세계 패션 애호가들의 시선이 쏠렸다.

이날 케이트 모스가 선택한 베이지 색 백은 이탈리아 네오 클래식 브랜드 메트로시티의 아이템(MQ0501)으로 파악됐다. 해당 제품은 메트로시티의 앰버서더인 케이트 모스가 2019F·W(가을·겨울) 캠페인에서 착용한 바로 그 제품이다. ‘라이트닝 퀼팅백’과 ‘도피아 루체 퀼팅백’ 등과 함께 그녀가 평소 즐겨 착용하는 메트로시티 시그니처 핸드백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업체에 따르면 ‘케이트 모스 백’이라는 별칭까지 얻은 해당 제품은 F·W 시즌에 차분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데일리룩에 제격인 베이지 컬러의 가벼운 소가죽 핸드백으로, 콤팩트하고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에 숄더백, 크로스백까지 다용도로 활용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또한 메트로시티의 시그니처 퀼팅인 '모노 M 퀼팅'과 세라토 메트로시티의 대표 로고 엠블럼인 ‘세라토 오로메쪼’ 장식, 메트로시티의 이중 체인인 ‘도피아 카테나’ 등 메트로시티만의 디테일을 더했다.

메트로시티 관계자는 “케이트 모스가 착용한 핸드백은 베이지와 레드, 블랙 컬러로 출시되어 시크한 올 블랙 스타일링부터 컬러감 있는 데일리룩, 화려한 파티룩까지 어떤 스타일에도 포인트로 매치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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