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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일정 비우고 국민과의 대화 준비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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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일정 비우고 국민과의 대화 준비 매진

뉴스1입력 2019-11-18 05:20수정 2019-11-18 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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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1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하루 앞으로 다가온 ‘국민과의 대화’ 준비에 매진하는 모양새다.

문 대통령은 19일 오후 8시 MBC에서 100분간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국민이 묻는다, 2019 국민과의 대화’에 출연한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국민 패널 300명을 만나 임기 후반기를 맞은 소감과 향후 국정 운영 방향을 밝히고 함께 논의할 전망이다.

문 대통령은 지난 주말부터 이날까지 별다른 공개 일정 없이 대화 대비에 몰두하고 있다. 문 대통령은 생방송 출연 전까지 이외 공식 일정을 잡지 않았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뉴스1과 통화에서 “문 대통령은 오는 25일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등 일정들을 앞두고 있지만 현재 가장 집중해 준비하고 있는 건 국민과의 대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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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에서는 이번 토론 형식이 공개 자유토론 방식(타운홀, town hall)이라는 데 주목하고 있다. 어떤 분야에서, 어느 정도 수위로, 무슨 질문이 나올지 예상치 못하기 때문에 보다 흥미진진할 것이란 기대감에서다. 방송일엔 온라인을 통한 즉석 질문도 있을 예정이다.

이에 문 대통령은 토론장에 들어가기 전 사회 각 현안을 꼼꼼히 톺아볼 것으로 예상된다.

문 대통령이 이처럼 토론 준비에 공을 들이고 있는 만큼 청와대는 토론 시간 등을 알리는 데 집중하고 있다.

청와대는 자체 홈페이지에 ‘LIVE 국민이 묻는다. 만나러 갑니다’란 문구로 알림창을 띄어놓았다. 여기에는 살짝 미소 지은 문 대통령 모습과 함께 토론 시작 시간을 담았다.

이와함께 청와대는 토론 홍보 영상을 만들어 페이스북 등에 올렸다. 영상에서는 “여러분 반갑습니다. 어떤 분들인지 만나고 싶었습니다”라는 문 대통령 목소리가 나온다.

한편 문 대통령은 23일 0시 종료 예정인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와 관련해서도 고심할 것으로 보인다. 전날(17일)에도 한일 국방장관이 마주 앉아 관련 논의에 들어갔지만 입장차만 확인했을 뿐 성과를 내지 못했기 때문이다.

일본 요미우리 신문은 같은날 일본 정부가 대한(對韓) 수출규제 조치를 철회하지 않는 최종 방침을 정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통화에서 “아직까지 의미있는 진전은 이뤄지지 않았지만 시간이 남아 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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