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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 우승 백청강 “사람들에게 잊힐까 봐 두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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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 우승 백청강 “사람들에게 잊힐까 봐 두려웠다”

뉴시스입력 2019-11-17 13:04수정 2019-11-17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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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백청강이 직장암을 이겨내고 ‘불후의 명곡’을 통해 복귀했다.

백청강은 16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차중락&배호 편에 출연해 배호의 ‘누가 울어’ 무대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백청강은 마지막으로 무대에 올라 녹슬지 않은 가창력과 음색을 선보였고, 보는 이들의 마음을 울렸다. 관객들은 기립박수로 그에게 화답했다.

백청강은 방송이 끝난 후 자신의 SNS에 “여러분들의 응원 너무 고맙습니다^^ 담주 불명도 본방사수 하실꺼죠? 사랑해요 여러분”이라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백청강은 2011년 MBC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 시즌1’에서 우승을 하며 데뷔했다. 하지만 2012년 직장암 진단을 받고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2014년 완치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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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수술을 6번 정도 하고 2~3년 쭉 쉬었다. 아픈 것보다는 무대에 서지 못할 수도 있다는 말이 더 무섭고 힘들었다. 가수의 꿈을 품고 한국에 왔는데 노래를 못하게 돼서 너무 속상했다. 무엇보다 사람들에게 잊힐까봐 두려웠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오랜만에 무대에 서) 울컥했지만 참았다. 오늘 부모님도 무대를 보러 오셨다. 부모님을 비롯해 많은 분들께 제가 건강하게 돌아왔다고 알리고 싶었다”고 벅찬 소감을 밝혔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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