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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찬 “총선 불출마… 자유세력 대통합-혁신 도움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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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찬 “총선 불출마… 자유세력 대통합-혁신 도움되길”

최우열 기자 입력 2019-11-16 03:00수정 2019-11-16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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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것 비울 때” 중진용퇴 압박
“나만 옳다해서야…” 유승민 겨냥도
자유한국당 재선의 김성찬 의원(경남 창원진해)이 15일 “자유세력 대통합과 혁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내년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한국당에선 지난해부터 불출마 의사를 밝힌 김무성, 유민봉 의원 외에 총선 준비 국면에서 출마를 포기한 것은 김 의원이 처음이다.

김 의원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안보와 경제가 나락으로 떨어지고 사회적 갈등이 최악의 상태가 된 데 조금이라도 책임을 지는 것이 마땅하다”고 했다. ‘중진 용퇴론’에 대해선 “지금은 가진 게 있다면 비워야 할 때이며, 나머지는 그분들이 판단하실 것”이라며 우회적으로 용퇴를 촉구했다. 바른미래당 유승민 의원 등과의 보수통합 논의에 대해선 “나만 옳다, 내 생각에 따르라는 걸로는 하나가 안 된다”며 ‘보수 재건 3원칙’을 내세우는 유 의원을 겨냥하기도 했다.

김 의원의 불출마 선언이 당내 인적 쇄신의 물꼬를 틀 것이란 전망도 나왔다. 한국당 핵심 관계자는 “부산경남 중에도 한국당 강세 지역에서의 불출마 선언은 처음이고 큰 의미가 있다. 불출마를 고심하는 의원이 더 있다”고 했다.


최우열 기자 dnsp@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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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찬#자유한국당#21대 총선#불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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