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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펠로시, ‘탄핵 마녀사냥’ 관두고 지역구 돌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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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펠로시, ‘탄핵 마녀사냥’ 관두고 지역구 돌보라”

뉴시스입력 2019-11-16 00:27수정 2019-11-16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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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로시 "트럼프 '우크라이나 압박'은 뇌물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하원의 두 번째 탄핵조사 공개청문회를 앞두고 민주당의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캘리포니아)이 ‘탄핵 마녀 사냥’을 이끌고 있다고 맹비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전날 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외무장관의 성명에 따라 탄핵 마녀 사냥은 끝나야 한다”며 “겁먹은 낸시 펠로시는 아무것도 해낸 일이 없다”고 지적했다.

우크라이나의 바딤 프리스타이코 외무장관은 전날 미국의 군사원조와 바이든 전 부통령 수사는 직접적인 연관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고든 선들랜드 유럽연합(EU) 주재 미국 대사가 우크라이나 측에 군사원조와 바이든 수사가 연관됐다고 말한 적이 없다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펠로시)는 집으로 돌아가서 그가 그의 지역구 샌프란시스코에 조성하고 있는 위험하고 역겨운 빈민가를 청소해야 한다. 이곳에서 나오는 오물들이 태평양으로 쏟아져 들어가 빠르게 환경을 위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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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는 아무일도 하지 않는 민주당 하원의장이다. 부디 그가 이 자리에 오래 머물지 않길 바란다”며 “그의 책상에 몇달째 놓여 있는 미국·멕시코·캐나다협정(USMCA)이나 승인하라!”고 했다.

펠로시 의장은 앞서 트럼프 대통령이 7월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에게 미국의 군사원조를 대가로 민주당 대권 주자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의 수사를 압박한 일은 ‘뇌물죄’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

14일 첫 번째 탄핵조사 공개 청문회에는 윌리엄 테일러 전 우크라이나 주재 미 대사 대행과 조지 켄트 국무부 유럽·유라시아 담당 부차관보가 나와 트럼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정부에 정치적 수사를 압박했다고 증언했다. 15일에는 마리 요바노비치 전 우크라이나 주재 미 대사의 공개 증언이 예정돼 있다.



【런던=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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