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전기공업,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품질경쟁력우수기업 5년 연속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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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11월 15일 11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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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5회 국가품질경영대회 시상식.
제45회 국가품질경영대회 시상식.
제일전기공업㈜(대표 강동욱)은 지난 13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된 ‘45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품질경쟁력 우수기업 부문에 5년 연속 선정돼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국가품질경영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품질경영 혁신활동으로 탁월한 경영성과를 창출하여 산업 경쟁력 향상에 이바지한 유공자와 우수기업을 발굴·포상하고 품질경영에 헌신해온 산업계 종사자들이 함께 하는 화합의 장으로 1975년 제1회 대회가 개최된 이후 매년 열리고 있다.

품질경쟁력 우수기업 부문은 총 61개사가 선정됐다. 산업별로 나누면 건설 3개사, 금속 8개사, 기계 13개사, 전기·전자 8개사, 화학 7개사, 공공 18개사, 기타 4개사였으며 기업 규모별로는 대기업 9개사, 중견기업 19개사, 중소기업 14개사, 공기업 19개사로 중견·공기업의 비중이 높았다.
‘품질경쟁력우수기업’ 부문 수상한 제일전기공업의 김옥준 전무이사.
‘품질경쟁력우수기업’ 부문 수상한 제일전기공업의 김옥준 전무이사.

제일전기공업 측은 국내 최대의 전기배선기구 및 계전기 제조 전문회사로서 지난 63년간 한우물만 파온 부산을 대표하는 향토 기업이라며 지속적인 R&D투자와 품질혁신활동을 바탕으로 고객만족을 지속 추진해온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올해도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고 밝혔다. 이어 품질경쟁력과 첨단 기술을 토대로 4차산업혁명 시대의 차세대 전기배선기구 및 배전기구 시장 선도를 위해 준비한 성과로 국내 IoT(사물인터넷)기반의 가정용 네트워크 배전기기분야에서 시장 점유율 1위를 달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강동욱 사장은 “매년 제일전기공업이 국가 품질경영대회에서 보여주는 성과는 평소 기술혁신과 품질향상을 위해 불철주야 힘쓰는 직원들의 노력의 결실이며 이러한 노력은 우리 회사가 중소기업의 한계를 넘어서서 동종업계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회사로 만들어낸 이유이다”라며 ”지속되는 불황과 불확실한 기업 환경 속에서도 멈추지 않고 발전할 수 있는 회사로 만들어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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