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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2차 예선 반환점돈 벤투 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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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2차 예선 반환점돈 벤투 사단

최용석 기자 입력 2019-11-15 11:08수정 2019-11-15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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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국가대표 벤투 감독. 스포츠동아DB

2승2무로 올해 예선 일전 마무리
경기 외적인 변수 극복하지 못해


축구국가대표팀이 2022카타르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올해 일정을 마쳤다.

대표팀은 14일(한국시간) 레바논 베이루트에서 열린 월드컵 2차 예선 H조 4차전 원정경기에서 홈팀 레바논과 0-0 무승부를 기록하는데 그쳤다. 같은 조에서 선두를 다투는 북한이 투르크메니스탄과의 원정경기에서 1-3으로 패해 한국은 2승2무(승점8)로 조 1위를 지켰다. 대표팀 입장에서는 최근 잇따라 원정으로 소화한 북한전과 레바논전이 축구 외적인 상황으로 인해 다소 비정상적으로 치러졌다는 점은 아쉬울 수밖에 없다.


한국은 최근 2차례 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챙기지 못하면서 더 치열한 경쟁에 놓이게 됐다. 2위 레바논과 3위 북한이 나란히 2승1무1패(승점7)로 턱 밑까지 추격해왔다. 투르크메니스탄도 2승2패(승점6)로 한국과의 격차를 많이 줄인 상황이다. 한국은 올해 월드컵 예선 경기를 마쳤지만 경쟁자들은 한 경기씩을 더 치른다. 투르크메니스탄은 19일 조 최약체 스리랑카와 홈경기를 갖는다. 레바논은 20일 북한과 홈에서 한 차례 더 격돌한다. 두 경기 결과에 따라 한국은 조 1위 자리를 내줘야 할 수도 있다.

조 1위를 빼앗긴다고 해도 크게 우려할 상황은 아니다. 경쟁자들보다 한 경기를 덜 치른 상황이고, 내년에는 홈경기가 많다. 잔여 4경기 중 3경기를 안방에서 치를 수 있다. 약체 스리랑카와 3월 원정 한 차례를 제외하면 투르크메니스탄전(3월), 레바논전, 북한전(이상 6월)이 모두 홈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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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석 기자 gty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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