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중부부터 맑아져…평년기온 회복, 추위도 풀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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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11월 15일 09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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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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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인 16일에는 중부지방부터 맑아지는 가운데 평년기온을 회복하면서 추위가 풀릴 전망이다.

기상청은 이날(16일) 기압골의 영향에서 벗어나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에 구름이 많지만 오전 6시부터 중부지방부터 맑아진다고 15일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3~12도, 낮 최고기온은 13~20도로 평년과 비슷하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Δ서울 4도 Δ인천 5도 Δ춘천 2도 Δ강릉 6도 Δ대전 8도 Δ대구 7도 Δ부산 12도 Δ전주 10도 Δ광주 10도 Δ제주 13도, 낮 최고기온은 Δ서울 15도 Δ인천 14도 Δ춘천 13도 Δ강릉 17도 Δ대전 17도 Δ대구 18도 Δ부산 20도 Δ전주 18도 Δ광주 19도 Δ제주 22도로 예상된다.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경기 남부, 충청권, 대구, 경북의 미세먼지 예보등급은 ‘나쁨’, 그밖의 권역은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15일 유입된 국외 미세먼지에 기류수렴에 의한 대기정체로 국내 생성 미세먼지가 더해져 일부 중서부 및 영남지역은 농도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1.0m,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먼바다에서 최고 1.5m, 서해 먼바다에서 최고 2.0m, 동해 먼바다에서 최고 2.5m로 일겠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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