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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시위대에 벽돌 맞은 70세 노인 결국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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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시위대에 벽돌 맞은 70세 노인 결국 사망

뉴스1입력 2019-11-15 07:51수정 2019-11-15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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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이 길바닥에 쓰러져 있다. - SCMP 갈무리

홍콩 시위에서 시위대의 벽돌에 맞고 의식불명 상태에 빠진 70세 노인이 결국 사망했다고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15일 보도했다.

홍콩 사틴구에 위치한 프린스오브웨일스 병원 대변인은 이 남성이 14일 밤 10시 51분께 사망했다고 밝혔다.

병원 소식통에 따르면 이 남성은 병원에 내원할 당시부터 의식불명 상태였다. 시신은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부검키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노인은 주민과 시위대간 다툼 과정에서 시위대가 던진 벽돌에 맞고 의식불명 상태에 빠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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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12시께 성슈이 지역에서 70세의 노인이 시위대가 던진 벽돌에 머리를 맞아 병원으로 후송됐다.

당시 노인은 주민들과 함께 성슈이 전철역 인근에 널려진 벽돌을 치우기 위해 길거리에 나왔다 봉변을 당했다.

이 노인은 주민들과 함께 길거리의 벽돌을 치우고 있는데, 검은 옷을 입은 시위대 20여명이 갑자기 나타났다.

주민들이 시위대에게 과격시위를 하지 말 것을 부탁하자 시위대가 반발하면서 언쟁이 벌어졌다.

이같은 상황에서 시위대가 주민들에게 벽돌을 던졌다. 이 벽돌에 70세의 노인이 맞은 것이다.

시위대와 주민들간의 투석전이 약 1분 정도 지속됐으며, 시위대가 철수하자 소동은 끝났다. 뒤늦게 경찰이 출동했지만 시위대는 현장을 떠난 뒤였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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