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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플러스 출시 첫날, 1000만명 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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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플러스 출시 첫날, 1000만명 가입

이윤태 기자 , 이설 기자 입력 2019-11-15 03:00수정 2019-11-15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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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부한 콘텐츠-가성비 신청 쇄도… 접속폭주로 한때 사이트 다운
한국엔 2021년경 진출할 듯
‘콘텐츠 공룡’ 디즈니의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디즈니플러스’가 출시 하루 만에 가입자 1000만 명을 확보했다. 미국 CNBC는 13일 “미 지상파 방송인 CBS가 온라인에서 유료 회원 800만 명을 모으는 데 5년 걸린 것을 디즈니는 단 하루에 해냈다”고 평가했다.

CNBC에 따르면 디즈니는 전날 시작한 디즈니플러스의 가입자 수가 약 1000만 명이라고 밝혔다. 서비스 개시 첫날 접속 불량 등 일부 기술적 오류가 발생했지만 가입자 확보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디즈니는 접속자 수가 기대치를 훨씬 뛰어넘었기 때문에 생긴 오류라고 해명했다.

넷플릭스 등이 선점한 유료 OTT 시장에서 후발 주자인 디즈니가 성공적으로 출발할 수 있었던 이유는 풍부한 콘텐츠와 가성비 덕분이란 평가가 나온다.


‘인어공주’(1989년) ‘알라딘’(1992년) ‘라이온킹’(1994년) 등 애니메이션의 고전부터 마블, 픽사, 내셔널지오그래픽에 이르는 콘텐츠의 양과 질이 독보적이기 때문이다. 특히 한 달에 6.99달러(약 8170원)라는 파격적인 가격도 경쟁력 중 하나다. 넷플릭스의 월 구독료 12.99달러에 비해 거의 반값이다. 현재 넷플릭스는 미국 내 6000만 명을 비롯해 전 세계 1억5000만 명의 가입자를 확보하고 있다. 디즈니플러스가 일주일 무료 시험기간 이후에도 1000만 가입자를 계속 유지할 수 있을지도 관심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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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는 이날 “2024년까지 최소 6000만 명, 최대 9000만 명의 가입자 확보가 목표”라고 밝혔다. 서비스 이용 가능 지역도 미국, 캐나다 외에 호주, 뉴질랜드 등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한국에는 2021년경 진출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윤태 oldsport@donga.com·이설 기자
#디즈니플러스#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1000만명 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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