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14일 태국 등 주한대사 12명 신임장 받아…日대사는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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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11월 14일 05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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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지난달 18일 오후 청와대 녹지원에서 열린 주한외교단 초청 리셉션에서 환담을 나누고 있다(청와대 제공)2019.10.18/뉴스1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달 18일 오후 청와대 녹지원에서 열린 주한외교단 초청 리셉션에서 환담을 나누고 있다(청와대 제공)2019.10.18/뉴스1
문재인 대통령이 14일 신임 주한 대사 12명으로부터 신임장을 받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3시 청와대 본관에서 열리는 주한대사 신임장 제정식에서 체코, 앙골라, 네덜란드, 프랑스, 스리랑카, 덴마크, 카타르, 과테말라, 남아프리카공화국, 르완다, 파나마, 태국 등 12개국 주한 대사들로부터 신임장을 받는다.

신임 대사들은 각각 Δ구스타프 슬라메츠카 체코 대사 Δ에드가 아우구스토 브랑당 가스파 마르틴스 앙골라 대사 Δ요안느 돌느왈드 네덜란드 대사 Δ필립 르포르 프랑스 대사 Δ아감포디 사지와 우망가 멘디스 스리랑카 대사 Δ아이너 히보고오 옌센 덴마크 대사 Δ모하메드 아흐메드 모하메드 핫산 알 하이키 카타르 대사 Δ마르코 툴리오 치카스 소사 과테말라 대사 Δ제나니 노시츠웨 들라미니 남아공 대사 Δ달릴라 야스민 암리 수에드 르완다 대사 Δ아타나시오 코스마스 시파키 파타마 대사 Δ롬마니 카나누락 태국 대사 등이다.

한편 지난달 15일 임명된 도미타 고지(?田浩司) 신임 주한 일본대사의 경우, 나가미네 야스마사(長嶺安政) 현 주한 일본대사의 후속 인사가 결정되지 않은 일본 내부 사정으로 이날 참석 대상에서 제외됐다.

문 대통령은 각 대사로부터 신임장을 받고 대사 가족 및 수행원과 인사를 한 후 기념촬영을 할 예정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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