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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의원 독감 예방접종 특혜의혹 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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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의원 독감 예방접종 특혜의혹 공방

이형주 기자 입력 2019-11-14 03:00수정 2019-11-14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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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보건소 직원이 접종”
해당 의원들 “사실 아니다” 반박
전남 목포지역 시민단체가 목포시의회 일부 의원이 특권으로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을 받은 의혹이 있다며 진실 규명을 요구하자 해당 의원들은 “사실이 아니다”고 반박해 진실 공방으로 번지고 있다.

13일 목포문화연대는 목포시 보건소 직원이 7일 시의회로 출장을 가 일부 시의원에게 독감 예방접종을 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독감 예방접종은 겨울철을 앞두고 65세 이상 노인과 어린이, 임신부를 대상으로 목포지역 병의원 79곳과 보건소에서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노인, 어린이, 임신부도 지정된 의료시설의 규정에 따라 독감 주사를 맞고 있는데 일부 시의원이 직위를 이용해 특권을 누린 것에 대해 목포시의회가 진상조사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시민에게 진실을 밝혀야 한다는 게 시민단체의 입장이다.


반면 해당 시의원들은 “의원들이 요청한 행정사무 감사 자료를 보건소 직원이 가져온 적이 있다”며 “당시 독감 예방접종 업무에 대해 물었을 뿐 예방접종을 받은 적이 없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누군가 상황을 잘못 전한 것 같다”며 “혈액검사를 통해 독감 예방접종을 했는지를 밝히고 싶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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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주 기자 peneye09@donga.com
#독감 예방접종#목포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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