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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부지방 등 빗방울…‘수능 한파’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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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부지방 등 빗방울…‘수능 한파’ 시동

뉴시스입력 2019-11-13 14:43수정 2019-11-13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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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내륙·경북내륙·강원높은산지엔 눈 소식
돌풍과 천둥·번개 동반…일부지역엔 우박도
수능 아침 기온 '뚝'…오늘보다 4~10도 낮아

수능을 하루 앞둔 13일 오후 들어 서울·경기 등 중부지방에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했다. 이 비를 시작으로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일인 오는 14일의 한파에도 시동이 걸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부터 밤 사이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 밤 사이 기온이 떨어지는 일부 중부내륙과 경북내륙에는 눈이 오는 곳도 있겠다. 강원 높은산지에는 눈이 조금 쌓이기도 하겠다.

기상청은 “비가 오는 지역에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며 “일부 내륙에서는 우박이 떨어지겠으니 시설물과 농작물 관리,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앞서 이날 오전 11시를 기해 서울과 인천, 경기도, 강원도, 서해5도 등에 한파주의보가 발표됐다. 이날 오후 11시부터 효력을 발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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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주의보는 10월부터 이듬해 4월 사이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하강해 3도 이하이고, 평년 값보다 3도가 낮을 것으로 예상될 때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2도 이하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이 예상될 때 ▲급격한 저온현상으로 중대한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기상청에 따르면 수능 당일인 14일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아침기온이 전날보다 4~10도 떨어져 영하권을 기록하겠다. 한파주의보가 발표된 지역에서는 13일 아침보다 10도 이상 낮은 기온을 보이겠다.

기상청은 “14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5~10도가량 더 낮겠다”며 “특히 수험생들은 체온유지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앞서 13일 오후 1시를 기해 강원도 산지 등에 강풍주의보가 발효됐다. 이날 오후~밤 사이 인천·전라도·경상북도·충청남도 등도 강풍특보가 발효될 전망이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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