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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 앞둔 지스타2019, 올해의 주인공은 누가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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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 앞둔 지스타2019, 올해의 주인공은 누가 될까?

동아닷컴입력 2019-11-13 10:41수정 2019-11-13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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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게임쇼 지스타2019 행사가 오는 14일 부산 벡스코에서 성대히 막을 올린다.

올해 지스타는 지난해 에픽게임즈에 이어 슈퍼셀이 메인 스폰서로 참여하면서 2년 연속 해외 게임사가 메인 스폰서로 참여하게 됐으며, 슈퍼셀 외에도 에픽게임즈, IGG, XD글로벌, 미호요 등 해외 게임사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글로벌 게임쇼로 한 단계 더 나아가는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스타 2019(자료출처-게임동아)

국내 게임업계는 14년 연속 개근에 빛나는 넥슨의 불참이 충격을 안겨주긴 했으나, 지난해 게임대상을 수상하며 올해 첫 지스타 참가를 밝힌 펄어비스와 다수의 신작을 선보이는 넷마블, 그라비티, 그리고 배틀그라운드를 앞세운 크래프톤 등이 넥슨의 빈자리를 채울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매년 비중이 커지고 있는 e스포츠 대회와 인기 유튜버 초청 행사들이 경쟁적으로 진행돼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 뿐만 아니라, 인터넷 방송 시청자들의 이목까지 사로잡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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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 2019(자료출처-게임동아)

올해 메인스폰서는 브롤스타즈를 앞세운 슈퍼셀이 차지했지만, 가장 기대를 모으는 회사는 펄어비스다. 창사 이래 처음 지스타에 참여하는 펄어비스는 그동안 프로젝트 명으로만 알려져 있었던 신작 3종과 곧 출시를 앞둔 섀도우 아레나, 이브온라인 한글판까지 무려 5종의 신작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김대일 의장이 진두지휘하며 개발 중인 차세대 엔진으로 만들고 있는 대형 MMORPG 붉은 사막, 카운터스트라이크의 아버지 민리를 앞세운 플랜 8, 캐주얼 MMO 도깨비 등 준비하고 있는 신작들이 PC온라인, 모바일, 콘솔까지 폭 넓게 준비되고 있어 모바일 게임쇼라는 비판을 받고 있는 지스타의 부정적인 이미지를 개선해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스타 2019(자료출처-게임동아)

넷마블과 그라비티 역시 새로운 신작을 대거 선보인다. 넷마블은 작년 지스타에서 선보였던 A3 스틸 얼라이브를 시작으로, 세븐나이츠 ip를 활용한 신작 세븐나이츠 레볼루션과 일본 레벨5의 인기작 니노쿠니 ip를 활용한 제2의 나라, 매직더게더링 IP를 활용한 매직:마나스트라이크를 선보일 예정이다. 인기가 검증된 강력한 IP와 넷마블의 개발력이 뭉친 결과물인 만큼 지스타 시작 전부터 많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지스타 2019(자료출처-게임동아)

그라비티는 자사의 대표작 라그나로크 IP를 활용한 6종의 게임을 선보인다. MMORPG로 개발 중인 라그나로크 오리진, 라그나로크 X 넥스트 제너레이션, 라그나로크 크루세이더 : 미스가르드 크로니클, SRPG 장르인 라그나로크 택틱스, 스토리 RPG 더 로스트 메모리즈 : 발키리의 노래, 방치형 RPG 으라차차 돌격 라그나로크2 등 다양한 장르로 라그나로크 IP의 다양한 매력을 과시할 예정이다.

지스타 2019(자료출처-게임동아)

크래프톤은 대표작 배틀그라운드로 B2C를 구성하고, 야외 부스에서 연합사들의 다양한 작품들 선보인다. 특히 배틀그라운드는 자체 부스 뿐만 아니라, LG, 아프리카, 기가바이트 등 다양한 업체들과 협업이 예정돼 있어, 지스타 부스 어디에서도 배틀그라운드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 외에 대구의 유명 개발사 엔젤게임즈 역시 프로젝트 랜타디 등 개발 중인 신작 3종을 공개한다.

해외 업체들은 메인 스폰서로 참여한 슈퍼셀을 필두로, 에픽게임즈, 구글, IGG, 미호요, XD글로벌 등이 B2C 부스로 참여한다.

슈퍼셀은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폭넓은 인기를 얻고 있는 브롤스타즈 중심으로 B2C 부스를 꾸몄으며, IGG는 로드 모바일과 갤럭시 모바일, 미호요는 신작 원신과 붕괴3rd PC버전, XD글로벌은 소녀전선 등 기존 인기작과 웹툰 IP를 활용한 신작 염왕이 뿔났다를 선보인다.

메인 스폰서인 슈퍼셀은 준비중이던 신작 러시 워즈의 정식 출시 포기로 인해 새로운 작품 없이 브롤스타즈 중심으로 부스를 마련했지만, 나머지 IGG과 미호요, XD글로벌 등은 기존 인기작 뿐만 아니라 신작들도 준비해, 국내 게임사들과는 다른 개성이 담긴 따끈따끈한 해외 신작들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을 전망이다.

지스타 2019(자료출처-게임동아)

매년 비중이 커지고 있는 e스포츠 및 스트리머도 지스타2019에서 관람객들의 시선을 끌 것으로 보인다. 슈퍼셀 브롤스타즈 세계 최강팀을 가리는 브롤스타즈 월드 파이널 대회, 아프리카TV 부스에서 철권 BJ멸망전과 리그오브레전드 IP를 활용한 카드 게임 레전드 오브 룬테라 사전 특집 방송 등 다양한 대회들이 준비됐으며, 국내 유명 스트리머는 모두 부산에 집결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거의 모든 부스에서 유명 스트리머 초청 행사가 예정 돼 있다.

또한, 여러 부스에서 인기 게임들의 굿즈들이 대거 준비되고 있어, 열성 팬 입장에서는 자신이 좋아하는 게임 관련 물품을 획득할 수 있는 최고의 기회가 될 전망이다.

동아닷컴 게임전문 김남규 기자 kn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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