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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돈 빌리고 이자 받는 마이너스 금리, 들어봤나”…연준 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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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돈 빌리고 이자 받는 마이너스 금리, 들어봤나”…연준 비난

뉴시스입력 2019-11-13 10:32수정 2019-11-13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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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이 협력했으면 주가 25% 더 올랐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연방준비제도(연준·Fed)를 향해 마이너스 금리를 촉구했다.

12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뉴욕경제클럽 연설에서 “우리는 계속 금리를 내려서, 돈을 빌리면서도 이자를 받는 나라들과 경쟁하고 있다. 이런 걸 마이너스 금리라고 한다. 들어본 사람이 있나?”라고 말했다.

그는 “나에게도 그런 걸 좀 달라. 그런 돈을 좀 달라. 나는 그런 돈을 원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자신이 당선된 이후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가 45% 넘게 올랐고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각각 50%, 60% 이상 뛰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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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우리와 함께 협력하는 연준이 있었다면 이 각각의 숫자에 25%를 더할 수 있었다.(And if we had a Federal Reserve that worked with us, you could have added another 25% to each of those numbers) 내가 장담한다”며 “하지만 우리 모두 실수를 한다. 그렇지 않나?”라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이 말한 ‘실수’가 어떤 의미인지는 명확하지 않다.

연준은 올해 양호한 경제지표에도 위험에 선제 대응하는 ‘보험성 인하’를 3차례 단행했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만족하지 못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연준이 충분히 금리를 내리지 않고 있다며 수차례 비난해왔다. 지난해 9월 연준이 금리를 올리자 “연준이 미쳐가고 있다”는 발언도 서슴지 않았다.

미중 무역전쟁의 휴전을 기대하면서 최근 몇주 동안 뉴욕증시는 기록적으로 상승했다고 CNBC는 전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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