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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 일부 탐방로 통제… 15일부터 한달간 ‘산불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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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 일부 탐방로 통제… 15일부터 한달간 ‘산불예방’

강은지 기자 입력 2019-11-13 03:00수정 2019-11-13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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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분간 국립공원을 방문할 때에는 미리 탐방로 통제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15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산불 예방을 위해 전국 국립공원의 일부 탐방로를 통제한다고 12일 밝혔다. 전국 국립공원 탐방로 605개 구간 중 산불에 취약한 설악산 한계령-대청봉 등 104개 구간의 입산이 전면 통제된다. 오대산 적멸보궁∼비로봉 등 33개 구간은 부분 통제가 이뤄진다. 이들 탐방로는 대부분 고산지대이거나 바람이 강해 산불에 취약한 곳이다. 반면 접근이 상대적으로 용이해 초동진화가 가능한 지리산 성삼재∼노고단 정상 등 468개 구간은 평상시처럼 이용할 수 있다.

국립공원공단은 산불 우려 지역에 설치된 카메라 113대와 탐방로 입구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 598대를 이용해 발생 여부를 24시간 확인한다. 또 국립공원 근처에 있는 논밭에서 비닐 같은 농업폐기물을 태우는 행위도 집중 단속한다.


국립공원 내 흡연이나 인화물질 반입, 통제구역 출입 등 위법행위 단속도 강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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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지 기자 kej09@donga.com
#국립공원#일부 탐방로 통제#산불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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