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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가 인정한 소고기, 인천 송도에 상륙 “아시아 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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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가 인정한 소고기, 인천 송도에 상륙 “아시아 시장 공략”

차준호기자 입력 2019-11-12 13:44수정 2019-11-12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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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인정한 프리미엄 소고기가 인천 송도국제도시를 거점으로 아시아 시장 공략에 나선다. 1920년 설립된 미국 프리미엄 소고기 생산업체인 그레이터 오마하(www.greateromaha.com·사진)는 인천 송도국제도시 국제업무지구에 첫 번째 해외지사를 설립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한국지사 설립 행사에는 미국 대사관 고위 관계자를 비롯해 미국육류수출협회 주요 인사, 국내 수입육 회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미국 중부 옥수수 최대 생산지인 네브라스카 주 오마하에 본사와 생산시설을 두고 있는 그레이트 오마하는 앵거스 등 우수 비육우를 사육해 최고 품질의 소고기를 미국 전역과 전 세계 70여 개 국가에 수출을 하고 있다. 지난해 17억 달러(약 2조 원)의 매출을 올렸고 1000여 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그레이터 오마하 소고기는 ‘백악관 소고기’로 유명하다. 2017년 7월 17일 트럼트 대통령이 주최한 ‘Made in America showcase’라는 행사에서 네브라스카 주를 대표해 소고기 생산 회사로는 유일하게 백악관 행사에 초청됐다. 백악관은 50개 주 정부를 대표하는 으뜸 회사를 초청했는데 그레이터 오마하는 행사 후 ‘트럼프가 인정한 백악관 소고기’라는 애칭을 얻었다.
그레이터 오마하는 고품질의 소고기 생산을 위해 네브라스카 주의 인근 농가들과 오랜 파트너십을 갖고 철저한 종자와 비육우 관리를 한다.


인도적인 동물 복지 시스템, 식품안전의 혁신, 체계적인 생산 공정, 철저한 저온 유통체계(cold-chain management) 확보해 안전한 소고기를 생산·유통하고 있다. 철저한 품질관리로 그레이터 오마하 소고기는 뉴욕이나 센프란시스코 등 미국 대도시를 비롯해 일본, 중국, 태국의 대도시의 최고급 레스토랑에서 아시아 상류층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김해영 그레이터 오마하 한국지사장은 “그레이터 오마하가 생산한 프리미엄 소고기는 특별한 경험과 최고의 맛을 추구하는 상류층을 겨냥 한다”며 “인천 송도국제도시를 기반으로 고품질의 소고기를 원하는 한국과 이웃 아시아 특별 고객층을 적극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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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준호기자 run-jun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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