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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발머리 마동석’ 이제껏 본 적없는 연기 변신 ‘시동’
뉴시스
업데이트
2019-11-12 10:07
2019년 11월 12일 10시 07분
입력
2019-11-12 10:07
2019년 11월 12일 10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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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마동석이 1차 예고편을 공개한 영화 ‘시동’에서 이제껏 본 적 없던 새로운 연기 변신을 뽐냈다.
영화 ‘시동’은 정체불명 단발머리 주방장 ‘거석이형’(마동석)을 만난 어설픈 반항아 ‘택일’(박정민)과 무작정 사회로 뛰어든 의욕충만 반항아 ‘상필’(정해인)이 진짜 세상을 맛보는 유쾌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탁월한 손맛으로 장풍반점을 책임지고 있는 주방장 ‘거석이형’은 과거를 알 수 없는 베일에 싸인 인물이다.
단발머리, 핑크 맨투맨, 헤어밴드까지 상상이상의 비주얼을 자랑한다. 마동석은 전작에서의 강렬한 이미지를 벗고 한층 친근하고 인간적인 캐릭터로 웃음을 선사,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최정열 감독은 “‘거석이형’으로 분한 마동석을 보는 순간, 독보적인 캐릭터의 탄생을 직감했다”라고 전했다.
전할 만큼 전에 없던 캐릭터를 소화한 마동석은 우연히 장풍반점에 정착하게 된 ‘택일’과 티격태격 케미를 선보인다. 12월 개봉한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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