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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마네현, 日정부 차원 독도영유권 행사 개최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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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마네현, 日정부 차원 독도영유권 행사 개최 주장

도쿄=박형준 특파원 입력 2019-11-12 03:00수정 2019-11-12 0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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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부터 ‘다케시마의 날’ 행사… 日영토상 “협력하겠다” 입장 밝혀 동해에 면한 일본 시마네현이 11일 “앞으로는 중앙정부가 ‘다케시마(竹島·일본이 주장하는 독도 명칭)의 날’ 행사를 개최해 달라”고 공식 요청했다. 실현되면 강제징용 배상, 수출 규제 등으로 갈등하는 한일 관계를 더 악화시킬 것으로 보인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마루야마 다쓰야(丸山達也) 시마네현 지사는 이날 도쿄 내각부 청사에서 에토 세이이치(衛藤晟一) 영토문제담당상을 만나 독도 영유권에 관한 중앙정부 지원을 강화해 달라는 요청서를 전달했다. 이 문서의 주요 내용은 △중앙 정부가 주최하는 ‘다케시마의 날’ 행사 개최 △‘영토·주권전시관’ 이전에 따른 전시 및 기능 충실화 △국제사법재판소(ICJ) 단독 제소를 포함한 새로운 외교 등이다. 에토 영토문제담당상은 “뿌리 깊은 문제다. 시마네현과 협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교도통신은 전했다.

시마네현은 2005년 매년 2월 22일을 ‘다케시마의 날’로 지정하는 조례를 만들었다. 이듬해부터 지자체 차원의 행사를 열고 있다.


도쿄=박형준 특파원 loves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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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마네현#독도#다케시마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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