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영 “동성 성추행 피소 사실무근…구체 내용 확인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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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11월 11일 14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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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호영이 11일 동성 성추행 혐의로 피소됐다는 보도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김호영 소속사 PLK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금일 보도된 김호영 씨에 관한 기사는 전혀 사실무근이며, 현재 당사는 구체적인 내용을 확인 중이다”고 전했다.

소속사는 “이후 모든 사실관계는 당사와 배우의 최종 확인 후 보도해주시길 간곡히 부탁 드린다. 당사 혹은 배우와 직접 확인하지 않은 내용의 유포 또는 추측성 기사를 자제해달라”고 부탁했다.

또 “오보 등에 대하여 당사는 적극적인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또한 온라인 댓글을 포함해 모든 악의적인 허위사실의 작성·배포·유통·확산, 기타 명예훼손 행위에 대해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김호영은 현재 tvN 금요드라마 ‘쌉니다 천리마마트’에서 조민달 역으로 출연 중이다. 천리마마트 측은 보도와 관련해 “사실을 확인 중이다. 확인 후 입장을 밝히겠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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