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빈 유 보잉(BOEING) 동북아 상용항공기 홍보총괄은 지난 6일(현지시각) 오전 미국 워싱턴 보잉 에버렛 공장에서 열린 국내 기자들과의 간담회에서 항공기 동체 결함이 연이어 발견된 보잉 737NG 기종을 사용하는 항공사에 새 부품을 교환해줄 것인지에 대한 질문에 이같이 밝혔다.
11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국내·외에서 운항되는 B737NG 항공기에서 잇따른 동체균열이 발견되면서 항공사들은 제조사인 보잉의 대응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국내에서 운항되는 B737NG는 총 150대로 국토교통부는 최근 조사를 벌여 이 중 11대의 운항을 중단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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