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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특별수사단’ 멤버 꾸렸다…임관혁 등 검사 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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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특별수사단’ 멤버 꾸렸다…임관혁 등 검사 8명

뉴시스입력 2019-11-08 14:25수정 2019-11-08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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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관혁 단장 및 조대호·용성진 부장 등 투입
삼바·부산항운노조 취업 비리 수사검사 합류
11일 현판식 없이 공식 출범해 수사 본격화

세월호 참사를 둘러싼 각종 의혹을 재수사하는 검찰 특별수사단이 진용을 갖췄다. 특수단에는 임관혁(53·사법연수원 26기) 단장 등 검사 8명이 합류했다.

8일 검찰에 따르면 세월호 참사 특별수사단은 임 단장과 부장검사 2명, 평검사 5명 등 검사 8명 규모로 구성됐다.

임 단장은 지난 6일 대검찰청의 특수단 설치 발표와 함께 단장으로 이름을 알렸다. 그는 전날 서울고검에 마련된 사무실로 첫 출근해 인선 작업 등 공식 업무를 진행한 바 있다.


수사 실무를 맡을 부장검사에는 앞서 유력하게 거론됐던 조대호(46·30기) 대검찰청 인권수사자문관, 용성진(44·33기) 청주지검 영동지청장 등 2명이 투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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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과 함께 평검사 5명도 특수단에 합류했다. 삼성 바이오로직스 의혹, 부산항운노조 취업 비리 의혹 등의 수사를 맡았던 검사들이 투입된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국내 최대 규모의 서울중앙지검 소속 검사는 특수단에 합류하지 않았다.

특수단은 별도의 현판식 없이 오는 11일 공식 출범한 뒤 수사를 본격화할 방침이다. 특수단은 전날부터 대검찰청 반부패·강력부 지원을 받아 세월호 관련 기록 등을 모으고 있다. 세월호참사 특별조사위원회 및 사회적참사 특별조사위원회 측의 자료도 함께 확인한 뒤 기록 검토에 먼저 초점을 맞출 것으로 예상된다.

특수단은 세월호 참사 당일부터 현재까지 제기된 모든 의혹에 대해서 폭넓게 수사하겠다는 계획이다. 특수단 설치를 지시한 윤석열 검찰총장도 ‘더 이상의 의혹이 없도록 진상이 규명돼야 한다’며 수사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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