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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항하는 한국사격, 도쿄올림픽 쿼터 13장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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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항하는 한국사격, 도쿄올림픽 쿼터 13장 확보

남장현 기자 입력 2019-11-08 10:55수정 2019-11-08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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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대한사격연맹

송종호(IBK기업은행)가 2020도쿄올림픽 쿼터를 확보했다.


송종호는 6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진행 중인 제14회 아시아사격선수권대회 남자 25m 속사권총에서 본선 4위(581점)로 결선에 올랐고 12히트로 6위에 그쳤다. 그러나 이 종목 세계최강 중국이 우리를 도왔다. 최대쿼터 2장을 이미 획득한 터라 나머지 쿼터 3장이 4~6위인 일본·파키스탄·한국에 돌아갔다.


이로써 한국은 앞서 획득한 12장을 포함해 모두 13장의 쿼터(소총5·권총7·산탄총1)를 확보했다. 송종호와 함께 출전한 한대윤(노원구청), 김준홍(KB국민은행)은 각각 7위, 9위에 머물렀으나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우승 소식도 전해졌다. 10m 공기소총 혼성 일반부에 출전한 한국 1팀(추병길, 금지현·이상 경기도청)이 중국 2팀을 16대14로 눌러 정상에 올랐다. 420.8점을 쏴 본선 1위로 결선 금메달 결정전에 직행한 한국 1팀은 초반부터 기세를 올린 중국에 뒤졌으나 막판 4회 연속 8포인트를 휩쓸어 최종승점인 16점에 먼저 도달해 짜릿한 대역전극을 일궜다. 특히 금지현은 앞서 공기소총 여자단체 우승에 이어 이날 금메달까지 추가해 2관왕에 올랐다. 남태윤(동국대)·정은혜(미추홀구청)가 짝을 이룬 한국2팀은 5위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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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후보들이 주축을 이룬 주니어 선수단도 입상에 성공했다. 신현진(유원대)이 25m 속사권총 주니어에서 개인 3위에 오른데 이어 이건혁·윤재연(이상 한국체대)과 함께 단체전 은메달을 합작했다. 50m 속총 복사 남녀 주니어 단체전도 동메달을 수확했다.

남장현 기자 yoshike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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