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바삭한 식감‧재미 요소 더한 ‘트위스트 오 감자’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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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11월 7일 10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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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은 7일 바삭한 식감을 살리고 재미 요소를 더한 ‘트위스트 오 감자’를 출시했다.

트위스트 오 감자는 회오리 형태를 띄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1년여 동안 연구개발(R&D)을 거쳐 이중, 삼중으로 씹히는 식감을 구현해 냈다.

회사 측은 “젊은 층을 공략하기 위해 독특한 형태뿐 아니라 식감을 개발하는 데 심혈을 기울였다”며 “케이준 시즈닝을 넣어 매콤하고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오 감자는 1999년 출시 이후 국내와 해외 시장에서 약진하고 있다. 지난 6월 중국에서 선보인 ‘야! 투도우 추이추이씽(현지명)’은 4개월 만에 누적 매출액 100억 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오리온 관계자는 “트위스트 오 감자는 새로운 시도를 한 상품”이라며 “오 감자가 오래 소비자의 선택을 받을 수 있도록 취향을 반영하고 혁신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박상재 기자 sangja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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