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서면 롯데캐슬 엘루체, 최고 49층 조망권 갖춘 더블역세권 단지

  • 동아일보
  • 입력 2019년 11월 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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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은 부산 부산진구 부전동 443-16 일원에 주거복합단지 ‘서면 롯데캐슬 엘루체’를 이달 중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최고 49층 3개동, 총 802채로 조성된다.

부산을 대표하는 ‘롯데캐슬’ 브랜드 아파트로 조성되는 만큼 뛰어난 상품과 입지를 동시에 갖췄다. 49층으로 이뤄진 초고층 단지의 우수한 조망권 프리미엄과 롯데백화점 등 서면 상권의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부산도시철도 2호선 부암역과 1, 2호선 환승역인 서면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 단지다. 지하철을 이용해 부산역까지 10분대, 해운대까지 2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개발 호재에 따른 미래가치도 기대된다. 최근 철도시설 재배치 사업 계획이 구체화되면서 단지 인근 범천철도차량기지(정비창) 이전 사업도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철도차량기지가 이전된 곳에는 주거, 상업, 문화, 메디컬, 업무 시설로 조성될 예정이다.

부암역에서 두 정거장 거리에 있는 부전역은 동해남부선 복선전철, 부전∼마산 복선전철, 경전선 등과 함께 향후 KTX가 정차하는 복합환승센터로 개발될 계획이다.

비규제지역이라는 장점도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부산진구는 지난해 12월 청약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돼 대출 규제와 청약 1순위 청약자격, 전매제한 등의 정부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롭다. 본보기집은 부산 수영구 수영동 517(부산도시철도 2호선 민락역 4번 출구 앞)에 이달 중 개관하며, 입주는 2023년 6월 예정이다.

태현지 기자 nadi11@donga.com
#화제의 분양현장#부산 서면 롯데캐슬 엘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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