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센텀시티 인접, 반여지구 남쪽에 위치 3000채 대단지 아파트

  • 동아일보
  • 입력 2019년 11월 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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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텀 KCC스위첸


KCC건설은 부산 해운대구 반여1-1구역 주택재개발사업을 통해 ‘센텀 KCC스위첸’을 이달 중 선보인다.

센텀 KCC스위첸은 지하 3층∼지상 28층 8개 동(임대동 포함), 전용면적 59∼102m² 총 638채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444채가 일반에 분양된다.

부산 해운대구의 대표지역인 센텀시티 생활권역인 데다 반여동 주택재개발사업에 따른 미래가치가 기대되는 곳이다. 또 반여지구 주변에 둘러싸인 우수한 입지와 KCC건설의 최첨단 설계 및 상품까지 갖춰 실수요자들이 많은 관심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센텀 KCC스위첸이 들어서는 반여지구 남쪽으로는 부산 해운대 대표 도시인 센텀시티가 위치해 있다. 바로 옆에 붙어 있어 사실상 센텀시티 생활권이다. 이 때문에 센텀시티에 위치한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벡스코(BEXCO) 시립미술관 등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반여지구는 센텀 KCC스위첸을 시작으로 반여1-2지구, 반여3지구, 반여3-1지구 등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3000여 채의 대단지로 탈바꿈하게 될 예정이다.

센텀 KCC스위첸은 도심 입지로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갖췄다. 센텀 KCC스위첸 반경 1km 이내 무정초교, 신재초교, 장산중교 등이 있어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단지 바로 앞에 장산과 수영강시민공원이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교통 여건도 좋다. 2020년 개통 예정인 동해남부선 원동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동해남부선 재송역도 가깝다. 부산 전역을 빠르게 연결하는 원동IC가 인접해 차량으로 이동도 편리하다. 이 밖에 홈플러스 부산반여점, GS수퍼마켓 원동점 등의 상업시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센텀 KCC스위첸이 들어서는 부산 해운대구는 새 아파트에 대한 희소성도 높다. 부동산 114에 따르면 올해 9월까지 부산 해운대구에 입주한 아파트는 총 11만2456채로 이 중 입주 20년 이상(1999년 이전 입주)된 아파트는 전체의 약 60%에 해당하는 6만6533채다. 반면 5년 이내(2015년 이후 입주)의 새 아파트는 6933채로 전체의 6%에 불과해 새 아파트에 대한 희소성이 높다.

본보기집은 부산 해운대구 재송동에서 이달 중 개관하고, 입주는 2022년 8월 예정이다.

조선희 기자 hee3110@donga.com
#화제의 분양현장#센텀 kcc스위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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