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현대건설 잡고 1R 5전 전승

  • 동아일보
  • 입력 2019년 11월 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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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배구 GS칼텍스가 6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도드람 V리그에서 현대건설을 3-1(26-28, 25-11, 25-17, 25-18)로 꺾고 1라운드 5전 전승을 기록했다. 2005년 프로 출범 후 첫 개막 5연승이자 2009∼2010시즌 이후 10시즌 만의 한 라운드 전승이다. 러츠(18점), 강소휘(13점), 이소영(11점) 등 삼각편대가 분전한 가운데 안혜진이 서브로만 6점을 기록하는 등 선수 전원이 고른 활약을 펼쳤다. 남자부에서는 대한항공이 우리카드에 3-0(29-27, 25-22, 25-17)으로 압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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