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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 연이어 터진 적시타…‘첫 경기’ 압박 덜어낸 승리 원동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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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 연이어 터진 적시타…‘첫 경기’ 압박 덜어낸 승리 원동력

뉴스1입력 2019-11-06 21:59수정 2019-11-06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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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예선라운드 C조 대한민국과 호주와의 경기 2회말 1사 2루상황에서 대한민국 김현수가 1타점 적시타를 치고 있다. 2019.11.6/뉴스1 © News1

프리미어12 C조 예선 호주전의 관건으로는 상대에 대한 생소함이 꼽혔다. 그보다 큰 것이 ‘1차전’ ‘첫 경기’에 대한 부담이었는데, 그래서 초반에 나온 선취점이 아주 값졌다.

한국은 6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C조 예선 1차전 호주와 경기에서 5-0으로 승리했다.

이날 한국은 2회말과 3회말 각각 2점, 1점을 획득해 초반부터 리드를 잡고 경기를 주도했다. 이 선취점이 경기를 여유 있게 끌고 갈 수 있는 힘으로 작용했다.


한국은 2회말 1사 2루 상황에서 김현수가 중전안타를 날려 선취점을 올렸다. 이어 민병헌이 좌측 담장을 맞춘 깊숙한 1타점 2루타로 기회를 연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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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회말에는 김하성이 볼넷으로 출루에 성공한 가운데 후속타자 이정후가 우익수 우측 깊숙한 2루타를 날렸다. 호주 1루수가 내야로 송구된 공을 제대로 포구하지 못하자 3루를 밟은 김하성이 빠르게 홈까지 질주, 달아나는 점수를 올렸다. 이정후도 3루로 뛰었지만 아쉽게 상대수비에 걸려 아웃 됐다.

초반 몰아친 한국은 선발투수 양현종의 6이닝 무실점 위력투까지 더해지며 경기를 유리하게 끌고 갔다. 한국 타선이 4회 이후 몇 차례 좋은 기회를 만들었음에도 달아나는 점수를 얻지 못했기에 초반 득점들의 가치는 컸다.

대회에 앞서 김경문 감독은 거듭 선취점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생소함 때문에 대량득점이 나오지 않을 것이라고도 전망했다. 예상처럼 다득점에 실패했고 중후반 한 방이 부족해 많은 점수가 나오지 못했는데 때문에 초반 김현수, 민병헌, 이정후가 터뜨린 적시타는 더없이 소중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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